무한도전, 역사,
무한도전에서 역사와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출연진에게 역사 강의를 했다. 세종대왕, 이순신, 안용복, 유관순, 김구, 윤봉길, 윤동주 이들에 대해 이야기 한 결론은 "지배층이 나라를 잘 이끌면 수혜로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고 난세에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나라를 지켰다."는 것이다. 나는 이런 역사에 대한 관점, 인식이 계속 이 나라의 역사를 반복시킨 것이라 생각한다.왜 그 많은 사람들이 반만년동안 수많은 외침을 받고 고통받았는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. "우리는 이 나라를 지켜냈다.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자긍심을 가져야한다. 이를 위해 역사를 배워야 한다." 유명강사, 교수들은 이런 관점으로 '역사'를 민족의 자긍심,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'도구'로 활용한다. 나라가 난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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